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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34주기 陸여사 추도객 맞이해

현안 언급없이 침묵 정치 계속 이어가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5일 고 육영수 여사 제34주기 추도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5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모친 고 육영수 여사의 3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모객들을 맞이 했다.

박 전 대표는 행사 시작 20분전 현충원에 도착,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고, 행사가 시작하자 동생인 박근영, 박지만 내외와 함께 맨 앞좌석에 식을 지켜봤다.

육 여사의 녹음된 육성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올 때는 그리움이 북받치는 듯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추도사를 맡은 이은경씨는 "당신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박 전 대표의 숨소리까지 지켜달라"고 했고, 임성호씨는 "박 전 대표도 당신처럼 온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지도자가 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마친 뒤 30분 넘게 1천여명의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으며, "너무 더우셨는데 나중에 뵙겠다"고 짧게 인사한 뒤 행사장을 떠났다.

지난해 추도식에선 유족 대표로서 인사말을 하기도 했지만, 이날 행사에선 일체의 언급을 자제한 채 추도객들을 맞이하는 역할만 했다. 친박 복당 이후에도 계속 "침묵의 정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 측근은 이와 관련 "유족 인사는 원래 말씀을 하실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면서 "오늘 같은 날 특별히 다른 언급을 하는 것도 부적절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친박계 김무성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을 비롯해 강창희 김성조 유정복 한선교 손범규 이정현 조원진 현기환 의원 등 측근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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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