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김무성 "야권이 제기한 女대통령 논란, 성차별적"

"文-安 이전투구에 새누리당 거명하지 말라"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31일 "야당이 제기하는 여성대통령 논란은 성차별적 발상이고 흑백논리"라고 반박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여성대통령 논란은 핀트(초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야권은 30일 새누리당이 '여성대통령 탄생을 최고의 정치쇄신'이라고 강조한 데 대해 "박 후보가 과연 여성의 사회진출과 정계진출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그러자 김 본부장은 31일 "여성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말인지 분명히 말해달라"고 맞섰다.

 

그는 "박근혜 후보는 여성만을 위한, 남성에 대비되는 여성대통령이 되려는 게 아니다. 여성만을 대변하는 친(親) 여성대통령이 되려는 것도 아니다"라며 "박 후보는 여성 정치인으로서 어떤 남성보다 정치발전에 기여해 왔고 대통령이 되면 정치쇄신을 넘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초의 여성 총리, 여성 대법관, 여성 우주인, 여성 육사생도 등 최초의 여성들이 기존 체계를 개혁하고 남성을 능가하는 업적을 남겼다"면서 "한국에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탄생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이 바로 한국사회의 큰 변혁이자 쇄신"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유럽경제를 구하는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고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는 영국병을 치료하고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박 후보가 메르켈 총리나 대처 전 총리 못지않게 더 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대선에는 다른 여성후보 두 분이 있는데, 이분들도 여성을 대변하고자 출마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야권이 여성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자가당착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는 진보정의당의 심상정 대선후보와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선후보를 겨냥한 것.

 

아울러 김 본부장은 야권단일화와 관련해 "이제 바야흐로 문재인ㆍ안철수 두 후보의 이전투구(볼썽사납게 싸우는 것)가 시작된 느낌"이라며 "진흙탕 싸움은 상관할 바 아니지만 그 진흙탕에 새누리당을 거명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김민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날 "무소속 대통령이 되면 새누리당 대통령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