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 및 후포 번영회에서 후원하는 제28회 군민건강증진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3일 오전10시 30분 후포 한마음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500여명 이상의 군민들이 참여한 군민 건강증진 걷기대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및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걷기대회 출발지점인 후포한마음광장에서 집결하여 생활체조 및 에어로빅 등 준비운동 후 징소리에 맞춰 다함께 출발한다.
특히 건강증진 걷기대회 코스는 후포 한마음 광장에서 출발하여 평해 대게 유례비를 반환 후 후포 한마음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6km에 달하는 코스를 완주하고 나면 간식과 함께 자전거 경품추첨을 할 수 있는 경품권, 참가기념품을 완주자 전원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군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더욱더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체육 육성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