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31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 및 차고 앞에서 매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3명을 대상으로‘1일 소방관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들이 하는 일과 함께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과정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소방차량도 직접 탑승해보면서 소방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구급차 탑승을 통한 구급활동 체험과 공기호흡기 착용 및 물소화기 체험 등 직접 소방관이 되어보는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직접 공기호흡기를 착용해본 장민규 학생은“공기호흡기가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다”며“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소방관아저씨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으며, 임경희 매화초등학교 교사는“아이들이 직접 와서 체험해 보고 교육을 받으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도 더 많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