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정치쇄신안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은 빠르면 4일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후보는 전날 기자들을만나 정치쇄신안 발표 시기에 대해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 후보가 발표할 정치쇄신안에는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에 대한 입장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방분권 강화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이날 청년 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2030젊은층에게 다가간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경기도 일산의 한 전시장에서 팬클럽 회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