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미용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2시께 행사장에 도착해, 사진을 찍어달라는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주면서 "존공이 뭔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이 "미용"이라고 답하자 박 후보는 "역시 창의적인 분들"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 박 후보는 지나가다가 모델들이 나란히 있는 것을 보고 모델과 악수를 하며, 모델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박 후보는 처음으로 타투를 해보기도 했다. 박 후보는 시계를 풀고 날개 모양의 타투를 하며 "이런 걸로 이렇게 멋내는 분들이 많은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요즘 너무 많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이게 굉장히 손님들이 많고, 이런 것도 상당히 미래의 산업으로 각광을 많이 받는다"고 높이 평가했다.
박 후보는 "이게 매력이 있네요. 정말 한번 해보게 되면."이라며 "뷰티 산업이 상당히 앞으로도 많이 뭐랄까 더 수요도 많아지고 각광을 많이 받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