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흐림동두천 16.5℃
  • 구름많음강릉 22.1℃
  • 구름많음서울 18.7℃
  • 맑음대전 21.4℃
  • 구름많음대구 18.9℃
  • 구름많음울산 18.6℃
  • 맑음광주 19.5℃
  • 흐림부산 16.8℃
  • 맑음고창 19.2℃
  • 맑음제주 20.4℃
  • 흐림강화 16.7℃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1.1℃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정치

허태열복당녀가 뭔 말인지 모르겠다

 
친박계인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광복절 골프여행’ 논란과 관련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갈 때는 골프를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니고, 세계문화유산을 보는 겸해서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허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김태환 의원과 친한 일본인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세계유산이 있으니 꼭 한 번 보고 가라고 해서 몇 달을 연기해 오다가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평일 골프’에 대해서 "골프를 친 것이 국민들이 보기에 아름답게 보이는 건 아니지만 정 대표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쳤고 나는 협상이 끝나고 저녁비행기로 갔다"며 자신이 골프를 친 것과 정 대표가 골프를 친 것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허 최고위원은 또 ‘정치인들은 왜 그렇게 골프를 좋아하느냐’란 질문에 “박세리 선수도 있는 우리 한국은 다 골프를 잘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다들 좋아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계보정치 비판과 관련해선 “지난달 당내 주류층이 써클을 만들어 ‘우리도 모임을 하나 결성하자’고 제안했지만, 박 전 대표는 ‘그렇게 해선 안 된다. 계보로 밖에 보이지 않느냐’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이 박근혜 전 대표를 "복당녀"라고 칭한 것에 대해 "복당녀가 무슨 말인지 저는 잘 모르겠다"며 "이해도 안 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허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께서 친박의원들의 복당을 주장하신 것은 총선 민심을 받아들이라는 이야기”라며 “한나라당 복당을 국민한테 공약을 하고 유권자들이 그 공약을 듣고 당선시켜 준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이해도 안 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공천이 잘못됐다는 국민의 뜻을 받들라는 것이지, ‘복당녀’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 가치를 폄하하는 것에 대해서 나는 용납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박 전 대표가 너무 친박계만 챙긴다는 지적에 대해 “그 분은 그런 작은 뜻으로 앞으로 가야될 길을 예비하고 그러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