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가수 아이유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10일 트위터 상에 공개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10일 새벽 3시 50분쯤 아이유의 트위터 연동 사진 계정 와이프로그(yfrog)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팬들이 충격에 빠진 이유는 아이유가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인 잠옷을 입고, 은혁은 상의를 탈의한 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합성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지만 최근 은혁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한창 불거지고 있는 터라 팬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이같은 사진은 와이프로그에 게재된지 1시간만에 삭제됐다는 점에서도 의문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은 1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출된 사진은 은혁이 아이유가 아팠을 때 병문안해 소파에 앉아 찍은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또 로엔은 "은혁과는 친한 사이일 뿐, 확대해석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