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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상수 "安, 저번에 바람잡이역할 했으니 이번에도..."

새누리당 안상수 “여성대통령론, 개혁의 출발 될 수 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안상수 중앙선대위 의장은 13일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총리설’에 대해 “저번(10.26 서울시장선거)에 박원순 (당시)후보가 나왔을 때 안철수 씨가 바람잡이 역할만 하고 그만뒀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하고 마는 것 아니냐하는 얘기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상수 의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후보로 야권단일화가 되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총리가 될 수 있다는 조건부 단일화설이 나온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장은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야권단일화 합의에 대해 “대통령선거가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누가 어떻게 권력을 잡느냐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서 국민들에게 혼동을 주는 것은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의장은 이어 “대통령 선거라는 것이 국가의 미래와 국민들의 민생을 어떻게 할 거냐는 공약을 내걸고 시행능력이 있는가를 검증받아서 심판을 받는 것”이라며 두 후보의 검증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여성대통령론’과 관련해서는 “개혁의 출발이 될 수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안 의장은 “여성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면 세계적으로 ‘한국이 50년 전만 하더라도 민주주의라는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구하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라며 “이 짧은 기간에 유교국가에서 여성을 대통령으로까지 만들었다고 하면 국가의 브랜드 밸류(브랜드 가치)를 올려서 국민 모두에게 경제적으로까지 파급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를 국민들이 놓칠 리 없다고 보는 것이고, 반드시 국민들에게 설득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부했다.

 

한편, 안 의장은 일부 언론보도에서 박 후보가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박 후보에 대해 독선적인 리더십처럼 자꾸 단어를 구사해서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안 의장은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새누리당의 ‘정치쇄신실천기구’ 구성 제안을 수락한 것과 관련해선 “저는 (합의사항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쇄신 공약의)중요한 것이 선거 때 이말 저말 다 하다가 끝나고 나면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엔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리하고 지나가는 것도 정치 미래를 위해 좋은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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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