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국악계 루키 미지(MIJI)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에일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미지(MIJI)는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의‘보여줄게’를 국악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지(MIJI)와 함께 관객을 사로잡을 에일리의 ‘보여줄게’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 전반부의 발라드 부분이 후반부에서는 강렬한 댄스비트로 바뀐다. 에일리는 미지의 국악 선율에 힘입어 화려한 독특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지(MIJI)는 지난 9월 8일부터 ‘쇼! 음악중심’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국악과의 하모니를 생각하며 작곡가 유해준을 주축으로 매회 새로운 편곡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미지(MIJI)는 이 열풍을 더해 최근 2012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서울 총회의 일부행사로서 ABU참가국들의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을 펼치는 ABU TV 송 페스티벌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였고, 2012 오사카의 ‘사천왕사 왔소’ 일본행사에 초대를 받아 특별무대를 가지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국악 한류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