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7시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밴드가 출연하는 세대공감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 공부에 지친 고3 수험생과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발라드, 락, 포크,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대중가수들을 초청하여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2006년 가요대전 락상 수상에 빛나는 ‘진달래 꽃’의 마야, ‘이별여행’의 원미연, ‘시계바늘’, ‘꽃물’등 감미로운 트로트 곡으로 중․장년층의 심금을 울리는 신유와 2012년 1집 싱글앨범 발매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플래쉬, 총 5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영덕읍․강구면․영해면 민원실,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1인 4매까지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00원으로 당일 공연시작 30분 전에 입장 가능하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전화로 입장권 예매를 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방문구입의 불편함을 덜어줄 예정이며 또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수험생 및 국군장병 약 250여명을 초대한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콘서트, 오페라, 연극, 음악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군민들의 문화비용 절감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