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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문재인 단일화'로 기정사실화 '文공세 강화'

"안철수는 ‘민주당 불쏘시개’ 역할"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와 관련해, 사실상 문재인 후보를 단일후보로 점찍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중앙선거대책본부장은 19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결국 문 후보로 단일화되는 수순만 남았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안 후보가 정치조작 전문가인 친노(親노무현 인사들)의 덫에 걸렸으며, 문 후보는 통 큰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자신의 예상이 맞아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과 합당한 이인제 전 선진통일당 대표는 20일 오전 한 라디오방송에서 "조직력이나 여러가지로 볼 때 단일화 협상은 결국 문재인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는 것이 기정사실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된 이인제 전 대표는 "단일화 협상이 시작되면서부터 급속하게 문 후보가 안 후보 보다 여론이 높게 나오고 있다"면서 "안 후보의 여론의 강세가 아주 급격하게 꺾이면서 안 후보가 새로운 정치라고 외치는 여러 가지 명분들이 결국은 ‘민주당 불쏘시개’ 역할 밖에는 못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이 새누리당은 문 후보를 단일후보를 기정사실화하면서 '문재인 공세' 강도를 점차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후보가 후보 사퇴 거래 방식을 안 후보에게 맡기겠다고 했으면 안 후보 측이 하자는 대로 하면 될 일이지 모든 걸 문 후보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라는 관점에서 미주알 고주알 따지고 있다"며 "이런 문 후보 측이 안 후보 측과의 협상에선 쩨쩨하게 굴고 있다는 게 중평이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안 후보 측은 19일 '여론조사+공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후보를 정하자고 했으나 문 후보 측이 '불리한 방식'이라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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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