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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성영 당 윤리부위원장 임명 웃기네

 
한나라당이 27일 주성영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하자 민주당이 주 의원의 전력을 문제삼으며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려는 것인가"라고 비아냥댔다.

노은하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주성영 의원이 한나라당 내에서는 그나마 윤리적인가 보다"며 한나라당을 비꼬았다.

실제 주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의원 중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가장 많이 회부된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04년 국가보안법 폐지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던 중 이철우 전 열린우리당 의원을 향해 ‘간첩이 암약하고 있다’는 폭탄발언을 했고, 2005년엔 대구 국감 당시 향응 접대, 술자리 폭언 등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18대 들어선 지난 6월 촛불정국에서 가장 활발한 토론의 장이었던 ‘다음 아고라’를 향해 ‘천민민주주의’, ‘디지털 쓰레기장’ 등의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신임 최병국 윤리위원장은 앞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되면 정치생명이 끝난다는 생각이 들도록 당헌 당규를 엄격히 적용하고 부패정당 이미지를 철저히 불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최병국 위원장과 부위원장 3명, 윤리관 1명, 윤리위원 5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고, 이 가운데 절반인 5명은 외부인사로 채워졌다.

주의원의 임명소식에 한 네티즌은 "주의원 스스로가 대단한 자리도 아닌 윤리위 부위원장 임명을 거절하는게 옳은 처사가 아닌가?"하고 말하기도 했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