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22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청사(인천 중구)에서 ‘제6회 부정물질 연구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 등 부정 유해물질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개최했다.
그러므로 이번회의 주제는 ▲부정물질 검출 및 최신분석 정보 ▲금지약물(Doping drug) 분석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회의 이후에는 인천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가짜 성기능개선 식품 현혹되지 마세요’라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는 가짜 성기능개선 표방식품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 제고를 위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개최를 통해 부처 간 업무 협력 강화 및 사각지대에 있는 가짜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전 유통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