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죽도시장 상인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2만 여명(경찰 추산)이 넘는 구름인파가 삽시간에 모여들자 박 후보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상인 A씨는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서운하"다며 "5선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안정된 리더십, 위기에 강한 리더십, 을 갖고 있어 국민적 신망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상인은 "보릿고개를 없애고 새마을 운동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그분의 딸인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이 되어야 우리나라가 국내외에 갖가지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 속에 발전을 지속 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