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뒤를 이어 9월 10일 방송에 나서 개그맨 서경석과 공동 진행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엄지원은 지난해 <2007 SBS 연예대상>의 MC로 활약한 바 있으나 고정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엄지원은 "그동안 즐겨 시청해왔던 프로그램의 MC가 돼 영광이다. 앞으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배우 엄지원은 그동안 영화 주홍글씨, 극장전, 가을로, 똥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충무로 최고 여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정우와 제16회 이천 춘사 대상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활약하고 있다. 한편 SBS "생방송 TV 연예"의 MC로 활약했던 이하늬는 지난 2007년7월 탤런트 이수경 후임으로 발탁 된지 14개월만에 하차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