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세훈)은 2012년 11월 29일 오후 1시 20분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과 국회도서관 소장정보 대국민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국회도서관 소장정보 연계서비스 등을 주 내용으로 지식과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자유로운 정보 접근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협약과 관련하여 황창화 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지방의회 더 나아가 국민 누구라도 자유로우면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회도서관이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그 동안 정보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서로 나누고, 공동이용을 촉진함으로써 학문과 지식의 발전은 물론 지역 간 정보격차의 해소 등에 큰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