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11월 29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언어 장애인인 황근수씨의 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솜 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를 3년차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가구는 지붕 공사 등 공사비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 받는다고 했다.
백승칠 지사장과 직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등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