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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준영 전남도지사, 베트남 껀더시와 우호교류차 출국

쌀 가공회사·양식장 등 둘러보고 교류협정 체결 예정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껀더시와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3일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당초 지난 9월 예정돼 있었으나 태풍(볼라벤, 덴빈, 산바)의 피해 복구와 대비를 위해 연기됐던 것이다. 

방문 첫째 날에는 호치민에 소재한 농업과학원(1925년 설립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연구소로 450명이 근무하는 명실상부한 베트남 농업의 두뇌집단)을 방문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베트남 껀더시를 방문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껀더시는 베트남 쌀 생산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메콩강 델타(삼각주)지역의 심장역할을 담당하는 최대 도시로 농업분야 기술교류가 기대된다. 

시내를 관통하는 하우강, 껀더강과 호안지에우, 카이쿠이, 트라녹 3개 항구를 중심으로 수산 양식업과 수산 가공업이 발달해 있어 수산 양식산업에 대한 기술교류 시 양 지역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껀더시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농업과 수산업 분야 중심의 다양한 기술교류와 함께 청소년·대학 등 인적교류를 확대해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이동해 재베트남 한인회장, 농산물유통협의회장, 상공회의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 농수산물 판매 및 홍보, 관광객 유치 등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내 거주 최다 외국인은 베트남인이며 그 수가 1만 명에 이르러 지난해 12월에는 베트남 닥농성과 자원개발협정을 체결해 ㈜전남사료와 목포도시가스가 합작한 현지 농업법인을 설립, 옥수수․카사바 등 4천ha의 농경지를 확보하고 시범 재배에 들어가는 등 최근 베트남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13개 국가 30개 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앞으로는 실리 위주의 국제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브라질, 러시아 등 브릭스 신흥 경제국가와도 점차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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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