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보건소는 이미 초 고령사회로 진입한 울진군의 실정을 감안하여‘청춘100세 건강관리 및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 7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빙 및 내부 전문가로 교육팀을 구성하여 총 8회에 걸쳐 500여명을 교육 하였으며 노인성질환과(뇌졸증, 치매) 절주 ․ 영양 및 자살 예방법을 시범과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저염식이 조리방법과 우울증예방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은 신선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어르신들의 평가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신체와 정신 모두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