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연청회원 50명이 양혜령 동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9일 오후, 광주광역시 연청특위 김순권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명은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에 소재한 양혜령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하고 양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연청은 “양 후보는 새시대의 새정치를 염원하는 연청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후보로 호남 1번지 동구의 정치적 자존심을 회복할 후보이다”며 “내일부터 당장 양 후보의 선거지원 유세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연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의원의 주도로 지난 80년 창설된 조직으로 1997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도 기여했던 민주당의 전국적인 청년핵심조직이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