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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2 광역화는 호남말살정책

 
민주당 호남 출신 의원들은 23일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5+2 광역경제권 활성화 전략"은 국가자원의 배분 원칙에 맞지 않는 수도권 특혜전략이며 영남과 호남의 지역발전 격차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박주선, 주승용, 최인기, 김영록, 이용섭 의원 등 호남 의원 18명은 ""5+2 광역경제권 활성화 전략"이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한 눈속임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지역불균형 정책의 종합판”이라고 지적했다.

주승용(여수 을) 의원은 "이미 발전이 잘 돼 있는 영남을 두 곳으로 나누고 낙후된 호남은 인구 중심으로 묶어 많은 우려를 했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며 정부의 "광주ㆍ전남 없는" 광역경제권 정책을 비난했다.

박주선(광주 동) 의원도 "광주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R&D특구 등 백년대계 프로젝트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이유가 뭔지 따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인기(나주ㆍ화순) 의원은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부익부 빈익빈" 정책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고, 유선호(장흥ㆍ강진ㆍ영암) 의원은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을 전혀 거치지 않은 만큼 정책을 다시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동철의원은 "새만금개발 사업을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한 것은 호남을 분리ㆍ통치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의혹을 던졌고 조영택 의원은 "정부가 영남에 제2의 동북아 허브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며 "무안공항이 동북아의 허브공항을 취지로 건설된 만큼 정부에 활성화 전략을 먼저 제시하라고 촉구해야 한다"고 했다.

강기정 의원은 "광주ㆍ전남은 물론 충청권의 의견을 모아 정세균 대표에 보고, 오는 25일 예정된 영수회담 과정에서 집중 제기하고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했고, 우윤근 의원은 "예산 반영과정에서 예산이 통과되지 않도록 하고 이런 메시지를 청와대에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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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