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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캄보디아에 문화통상 거점 확보

경상북도 대구시와 해외사업 공조

 
ⓒ 구자억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대구시와 더불어 지난 19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기공식 행사를 가짐으로 인하여 해외협력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속안 캄보디아 부총리겸 관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6년 개최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후속대책으로 문화교류를 통해 이루어진 우호증진을 양국간의 경제적 협력으로 발전시키기는 첫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 구자억 기자
특히, 문화통상교류센터는 지난 3월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가 훈센 총리를 예방하기에 앞서 대구시 김범일 시장과 협의하여 경북만이 아닌 대구 경북이 함께 교류센터에 협력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이어 훈센 총리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특별한 경제적 협력무드를 설명하고 “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제의하여 훈센총리의 동의를 얻어낸 해외협력사업이라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는 4,200㎡의 부지에 연면적 9,000㎡(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서 경상북도, 캄보디아 정부, 민간 3자 합자방식으로 개발 운영될 예정으로 캄보디아 정부는 프놈펜 시유지를 제공하고 경상북도에서 운영권을 가지며 민간에서 건물을 건축하여 30년간 운영한 후 프놈펜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 구자억 기자
문화통상교류센터에는 경상북도 및 대구시 홍보관과 기업전시관, 소규모 회의실 및 전시실과 캄보디아 문화관광홍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부분은 은행 및 공공기관의 사무실로 임대하여 양국의 문화교류와 통사협력의 공식창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 기공식 이후 가진 캄보디아 한인회 및 한인단체관련 기관장 초청 도지사 간담회에는 김문백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GS건설 법인장, 대한항공지점장, 한국은행지점장 등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대표들이 총 망라되어 있어 이번 센터기공식에 한인과 캄보디아 주재 한국기관 및 기업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 구자억 기자
간담회에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인 이태원씨(선버드 인터내셔널 대표)는 “대구경북문화교류센터는 2006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이어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자랑으로 그 동안 문화교류와 통상정보교류의 채널이 혼재되어 있었던 캄보디아 시장에서 든든하고 신뢰성 높은 교류창구역할을 해줄 것”을 희망했다.

또한 김문백 한인회장은 “3천명의 한인들을 대표하여 교류센터의 첫삽을 뜨게 된 것을 축하하며, 현재 캄보디아에서 일고 있는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어 연수, 한국드라마-영화상용 등 한류확산을 위하여 교류센터를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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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