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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대선 결과는 종북좌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자유주의진보연합 성명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먼저 박근혜 당선인에게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박근혜와 문재인이라는 정치인, 혹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라는 정당간의 대결이 아니었다.

 

박근혜 당선인의 주위에 결집한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세력과, 문재인 후보 주위에 결집한 종북좌파(從北左派)세력 간의 대한민국의 명운(命運)을 건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대결이었다. 과거 10년간 정권을 잡았다가 5년 전 패배했던 종북좌파세력은 김정은 정권의 응원을 받으면서 재기를 노렸지만, 자유애국세력에게 또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이번 대선은 종북좌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자유애국세력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에는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 너무나 엄중하다. 때문에 우리는 박 당선인에게 두 가지를 특별히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글로벌경제침체의 와중에서 경제나 너무 어렵다. 중산층은 무너지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을 치르면서 소외계층을 보듬어 안기 위한 다양한 복지공약을 내놓았다. 우리는 그 필요성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박 당선인이 선후(先後)와 경중(輕重)을 잘 가려주기를 당부한다. 복지는 그것을 꼭 필요로 하는 계층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국가재정에 부담을 주는 포퓰리즘으로 흘러서는 안 될 것이다.

 

아울러 박근혜 당선인은 지속가능한 복지를 뒷받침하는 것은 경제성장임을 명심하고, 꺼져가는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되살리는데 모든 힘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1970년대에 중화학공업화를 통해 이후 40년간 대한민국이 먹고살 기반을 만들었듯이, 박근혜 당선인 역시 한 세대 후의 대한민국을 내다보는 경제비전을 추구하기를 바란다.

 

둘째, 대한민국의 안보환경이 엄중하다. 김정은의 북한은 내부의 정치적 불안을 밖으로 해소하기 위해 장거리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또 김정은의 북한은 이번 대선에서 친북정권을 들어서게 하기 위해 대남협박과 선전선동을 자행하면서 드러내놓고 선거개입을 했었다. 중국은 굴기하는 국력을 바탕으로 노골적인 ‘힘의 외교’를 펴고 있다. 일본 역시 쇠락해가는 초조함을 달래기 위해 평화헌법폐기와 핵무장을 공언하고 있다.

 

외국의 국제전략가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동북아에서 대한민국의 전략적 가치는 전에 없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만일 종북좌파가 집권했다면, 대책 없는 친북-친중정책으로 이러한 호기를 날려버렸을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해양세력과의 동맹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북한해방의 길을 닦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민주통합당의 양식 있는 인사들에게, 종북좌파세력과의 절연(絶緣)을 촉구한다.

 

사실 민주당은 2007년 대선에서 530만표 차이로 참패한 후, 종북좌파세력과 인연을 끊고 정통 자유민주주의로 복귀했어야 했다. 하지만 2008년 광우병사태로 MB정권이 흔들리는 것을 본 민주당은 종북좌파들과 어울려 거리투쟁을 일삼았다. 2010년 지방선거와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후보단일화로 재미를 본 후에는 총선에서는 통합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 대선에서는 안철수씨와의 후보단일화 놀음에만 몰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자기반성과 쇄신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제 민주당은 종북좌파와 단호하게 절연하고, 대한민국 건국에 이바지했던 한국민주당, 권위주의 통치에는 항거하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공에는 철저했던 신민당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2017년 이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자유애국세력에게 호소한다. 이번 대선에서 종북좌파를 패퇴시키기는 했으나, 이는 온전히 자유애국세력의 역량에 의한 것은 아니었다. 박근혜 당선인의 개인적인 매력과 역량이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고, 50~60대 장-노년층의 적극적인 투표에 힘입은 바 컸다.

 

5년 후에는 박근혜 후보도 없다. 언제까지나 장-노년층에게만 의존할 수도 없다. 5년 후에는 이른바 ‘486세대’가 ‘586세대’가 될 것이다. 이들이 젊은층과 연대해 2050세대를 형성한다면, 5년 뒤에는 다시 나라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이제 자유애국세력은 이번 대선에서 좌파에게 패배했을 경우 닥쳤을 엄혹함을 뼈에 새기고,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심정으로 5년 후 종북좌파의 반격에 대비해야 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강고한 진지를 구축하며, 젊은층을 자유민주주의로 의식화시켜 기동전의 전사(戰士)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종북좌파와의 재(再)대결을 준비하는 사상전(思想戰)의 최선봉에 설 것을 다짐한다.

2012년 12월 20일 자유주의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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