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기성면에 거주하는 친환경 연구회장 정영산씨는 연말이면 기성면 사무소에 찾아와 6년째 관내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 써달라는 뜻과 함께 자신이 직접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향찰현미 20kg 28포(280만원 상당)를 기부 하였다.
또한 웰빙 고소득 품종(향찰현미, 찹쌀현미, 흑미, 고시까리미 등)을 주력 생산하는 정씨는 지난 12월 13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1백만원 쾌척하는 등 해마다 불우이웃을 돕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정영산씨는“모든 이웃들과 다 나눌 수 있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나의 작은 보탬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