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 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2013년 숲가꾸기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2013년 1월 15일 숲가꾸기 사업종사자인 영림단원 및 임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안전사고예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숲가꾸기 작업단에게 2013년도에 달라지는 세부기준 및 적용방법을 설명하고, 작업시 유의해 할 사항을 위주로 교육 실시하였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산림을 기능적으로 구분하여 산림의 경제적 이용에 중심을 둔 『경제림 가꾸기』와 보전․환경 등 공익적 기능을 고려한 『공익림 가꾸기』로 양분화되어 추진되는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기술교육과 더불어 숲가꾸기 결의문 낭독과 산림사업시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2013년 산림사업 무재해 달성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3,270ha, 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숲가꾸기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높임과 동시에 부산물(간벌재) 약 28,000㎥을 생산하여 국산목재공급에 크게 기여할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