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1월 31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반창꼬’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반창꼬’는 치열한 생사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남자소방관과 여의사의 사랑을 소재로 한 멜로영화로 개봉이후 한 달 동안 총 200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감성대작이다.
특히 ‘반창꼬’는 남녀간의 섬세한 감성묘사와 더불어 위험천만한 사고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긴박한 구조장면을 더해 남녀관계에만 집중하는 정통멜로를 벗어나 차별화된 설정과 규모가 주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영화는 작년 천만관객을 돌파한 ‘광해’에서 중전으로 분한 한효주가 여의사 역으로 출연하여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적극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고 영화 ‘고지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기경력을 뽐내는 고수가 상대 소방관 역으로 분하여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한다.
아울러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을 유머와 진한 감동으로 압도하는 감독의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울진본부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상영을 준비하였고 직장인, 주부, 학생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당일 1시반, 4시반, 7시반, 세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