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로하스 영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송파구청과 서대문구청 등의 설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에서 2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동안「영덕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특판행사는 영덕의 새로운 소득작물인 고사리, 해풍시래기와 사과, 배, 키토산 한과, 건어물 등 설제수용 필수품목 위주로 편성하여 소비자가 꼭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덕군은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며 구매할 수 있게 행사를 계획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또한 영덕군에서는 이날 행사에 “사랑해요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홍보책자를 같이 비치하여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을 널리 알리고 홍보해 향후에도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심해지고 고물가로 인해 경제가 힘든 시기에 청정지역 영덕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