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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권, 현 경제위기 부른 경제수장연말교체

 
- 강만수장관과 이성태 한은총재
현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연말 개각론에 힘이 실리면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경제팀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금융위기 대책이 좀처럼 시장의 신뢰를 받지 못하자,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강만수 장관과 전광우 금융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외국에서 장관을 보고 투자하거나, 시장에서 장관을 보고 외자를 들여오느냐"고 반문하면서 "지금은 개인의 잘못 여부를 떠나 경제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경제는 첫째도 신뢰, 둘째도 신뢰인데 걱정”이라며 “정부가 신뢰를 잃으면 안 되는데,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것 역시 신뢰가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해 현 경제팀에 대한 불신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그러나 “지금 경제장관 교체를 이야기하는 것은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 경제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난 뒤 경제팀 교체 여부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며 일단 경제팀 경질에 반대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여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현 경제팀의 지금 개각과 관련한 기류가 전혀 없다"면서 당내 개각 요구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피력했고, 다른 관계자도 "개각 얘기는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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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