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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촌진흥청, 퇴비차 이용해 오이식물체 '쑥쑥' 키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퇴비차(액체퇴비)를 이용해 오이식물체의 생육을 60 % 이상 촉진할 수 있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퇴비차(Compost tea)는 잘 부숙된 퇴비를 물에 넣고 공기(산소)를 불어넣어 발효시켜 만든 일종의 미생물 배양액을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퇴비활용기술은 ‘볏짚과 솔잎’, ‘수피(나무껍질)와 쌀겨’, ‘수피와 유박(깻묵 등 작물에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을 각각 7:3의 비율로 섞어 유기물 퇴비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퇴비차를 제조한 다음 물에 50∼100배로 희석해 생육기간동안 주2회 오이의 잎에 분무기를 사용해서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다.

 

실제 오이식물체 생육 시험결과,  퇴비차를 50배로 희석해 뿌렸을 때 ‘볏짚+솔잎’ 퇴비차는 60.7 %, ‘수피+쌀겨’ 퇴비차는 71.5 %, ‘수피+유박’ 퇴비차는 70.3 %씩 각각 생육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배∼100배로 희석해 처리했을 때 오이식물체 생육 촉진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퇴비차를 잎에 뿌려주면 유용한 미생물이 고르게 작물의 표면에 붙어 병원균이 감염할 수 있는 자리가 없게 돼 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퇴비차 제조비용은 20L 기준 1,350원 정도로, 기존 액비 제조비용(6,550원)보다 83 % 가량 절감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심창기 연구사는 “퇴비차는 잘 부숙된 유기물 퇴비를 한번 더 물속에서 호기적인 발효를 시키기 때문에 일반 액비에 비해 더욱 가용화된 양분과 다량의 유용 미생물을 이용할 수 있어 작물을 잘 자라게 하는 것은 물론 병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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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