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술 흥해읍장 과 후원인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장정술)에서는“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세고 싶다”며 보내온 성금과 위문품들로 가득하여 직원들이 소중한 정을 한시라도 빨리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분주하다.
6일까지 흥해읍에 보내온 위문품은 22개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19백여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상품권, 현금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층 49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된다.
한편 장정술 흥해읍장은“기탁 받은 위문품을 보내주신 분의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정성껏 전달할 것이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확산되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한다”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