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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영남지사, 경관 개선사업 완료

생태와 체험관광의 보고인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일대가 최근 벽화와 탐방로가 자연경관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영남지사(지사장 강철준)는 지난해 온정면 선구리 소재 금장광산(폐광) 광해복원지에 자연훼손 없이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울진군과 한국광해관리공단영남지사에서 시행한 광해방지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은 백암산 신선계곡 생태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길이 약 220m, 높이 4.5m 콘크리트 옹벽에 주위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리는 금강송군락지 풍경으로 벽화를 꾸몄다.

울진에는 이미 관광객들에게 명성이 높은 불영계곡, 덕구계곡, 구수곡계곡 등이 있지만 신선들이 놀았다는 신선계곡은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뤄져 있고 산자락 깊숙이 바위골짜기 사이로 흐르다 보니 숨겨져 있어 알려지지 않은 곳을 뜻하는 비경에 딱 어울리는 곳이다.

 

신선계곡은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깎아낸 듯 한 절벽과 계곡 전체에 소나무가 울창해 비경을 이루며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는 덕에 계곡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백암온천 특구 관광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선계곡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험한 산길을 걷기 어려운 등산객들이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트래킹 코스를 완공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백암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신선계곡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탐방로 조성으로 새로운 명품 관광코스가 탄생해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관광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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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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