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영덕지역의 7번국도변 국유림에 해안 경관림을 조성하여 이용객에게 쾌적한 산림 휴양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림 조성사업은 연접 해수욕장과 휴게소, 숙박단지의 순환형 산책로 및 일출관람 장소 등을 조성하며, 주행 가시권으로 화목류를 조성하여 차별화된 동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특히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견줄 곳 없는 천혜의 동해경관과 잘 조성된 해안림이 절묘하게 배치된 숨은 진주와 같은 곳으로 최소의 예산으로 놀라운 국민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해안경관림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력하고 새로운 동해안의 명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