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원하는 치료지원 서비스에 ‘전자카드(참 좋은 카드)’를 전면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개선을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자카드 제도는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시행 된다.
전자카드 도입으로 학생들은 치료지원으로 승인된 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 매월 영수증을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학교 치료지원 담당교사의 치료지원 관련 행정업무도 경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