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3년 2월 20일(수)부터 2월 22일(금)에 걸쳐 창의적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그간 MOU를 체결해 온 10개 기관 중 최근 몇 년간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7개 기관을 선정하여 교육장(방종수)과 교육지원과장(허정두)이 직접 찾아가 기관별로 간담회를 나누며 교육기부 인증패를 전달하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학, 기업, 공공기관 및 단체, 기타 사설교육 시설 등 10곳과 MOU를 체결하여 교육협력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곳으로 영덕군청, 경보화석박물관, 영덕대대, 한국전력공사영덕지점, ㈜슈가버블, 대구카톨릭대학교, 대구영진전문대학 7곳을 선정했다.
간담회에서 기관의 대표들과 허심탄회하게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며 꾸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덕 군수께서는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인적 및 물적 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경보화석박물관은 학생들의 과학탐구활동을 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니 관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며, 지역의 자원과 교육 제반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교육기부 나눔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