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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한구, 정부조직개편 협상 난항에 "문재인 귀환 계기로"

與 "민주당, 이거야말로 대표적인 '발목잡기'"

 

지난 26일 국회 본희의에서 문재인 전 후보가 출석했음에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정부조직 개편안)이 처리되지 않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27일 "문재인 전 대선 후보의 귀환을 계기로 민주통합당이 태도를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문 전 후보가 리더십을 발휘해서 거대 야당으로서 한 약속에 대해 민주당이 이행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달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또 이 원내대표는 국방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등의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민주당은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한 기본적인 조건을 마련하는 것 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겨냥, "매우 위험한 시기에, 위험한 정략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 문제, 심지어 청와대 안보실장 역할도 할 수 없도록 만들면서 상당히 위험한 안보공백이 계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현재 '발목을 안 잡고 있다'고 하지만 5개 부처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장관 후보에 대해서는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거야말로 대표적인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그는 "인사청문회는 야당의 권리가 아니라 국회의 의무"라며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은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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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