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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바마, 제44대 미 대통령 당선

선거인단 270명 중 207명 확보 승리

 
▲ cnn 미 대선 후보 선거 결과 자료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선후보가 4일 실시된 대선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에 완승을 거둬 제44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오바마 후보는 서부지역의 개표가 끝나기도 전인 이날 오후 11시(한국시각 5일 1시) 미국 언론사들의 출구조사 결과에 의거해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미국 현지 오후 1시 06분 현재 오바마는 선거인단 수에서 324명을 확보 124명을 확보한 공화당 매케인을 크게 앞질렀다.

오바마는 상기 시각 현재 324명의 선거인단 확보에 투표자의 51%(37,215,701)을, 매케인은 선거인단 124명에 48%(35,003,998)을 확보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바마는 뉴욕 주에서 31명, 마이애미 17명, 오하이오 20명, 위스콘신 10명, 버지니아 13명 등 주로 동부지역에서 승리를 했으며, 매케인은 미국 중부지역, 텍사스 34명, 오클라호마 7명, 애리조나 6명, 캔사스 6명, 유타 5명, 테네시11명 중부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미 건국 232년 이래 최초의 흑인대통령은 물론 현역 상원의원으로는 워런 하딩, 존 F 케네디 이후 사상 3번째로 백악관으로 직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오바마는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각 5일 정오) 펜실베이니아(21명)에서 승리를 거머쥔 것은 물론,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미주리(11명), 플로리다주(27명)에서도 앞섰다.

또한 오바마는 초반 상당한 차이로 뒤처져있던 동부의 격전지 버지니아주에서도 매케인을 50% 대 49%로 밀어내면서 대세를 굳혔으며 민주당의 텃밭인 캘리포니아주(55명) 플로리다주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대선과 함게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을 교체하는 상원의원 선거와 정원 435명을 전원 재선출하는 하원선거, 11개 주지사 선거를 동시에 치르고 있다.

하원에서 현재 236석을 보유하고 있는 민주당은 20~30석을 더 확보할 것으로 전만되고 잇으며, 상원에서는 민주당이 2 곳에서 공화당 후보를 이겼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헤건 후보가 현재의 엘리자베스 돌 공화당 상원의원을 눌렀으며 존 수누누 뉴햅프셔 상원의원도 민주당에 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원에서 현재 49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6~8석 또는 그 이상의 의석을 늘리는데 성공할 경우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이른바 ‘수퍼60석’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