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면장 김상학)에서는 4일 오후 7시30분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예주노래교실 개강식이 열렸다.
영해면장은 인사를 통해 “예주노래교실에서 가사와 농사일은 잠시 잊어버리고 휴식의 시간을 가져 노래교실이 일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라고 한 소절 한 소절 노래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번 예주노래교실 개강식에서 영해면장(김상학)의 축하 의미로 ‘고장난 벽시계’ 노래 한곡조를 목청껏 뽑아 면민들과 함께 어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예주노래교실은 노래강사 이마음 선생님의 지도로 100여명의 회원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예주노래교실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에서 하는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노래자랑에 노래교실 회원들이 자체 예선을 거쳐 5명이나 출전한 일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배출하는 욕심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