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 사회적 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업육성 지정 연장 신청 업체(2개)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올해 신규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 신청한 5개 업체에 대한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이 날 가결된 안건은 향후 ‘인천시 사회적 기업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의 可否 결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인원이 결정된다.
사회적 기업육성 업체로 지정연장 될 경우 ‘13년도에 재정지원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재정지원(사업개발비, 일자리창출사업비) 이외에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경영컨설팅과 정보 제공 등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인원도 지원받는 인원에 대해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 일부를 지원 받는다.
가기목 부구청장은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단기적 지원에 끝나지 않고 자립경영체제를 갖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위원들에게 좋은 비전과 전략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