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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혁세 사임의사 표명 "신제윤 후보자 위해"...왜?

권혁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1년 행시 선배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자진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권 원장의 임기는 1년 정도나 남아 있으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권 원장은 이미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권 원장은 이날 오전 임시 임원회의에서 "후배인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를 위해 용퇴한다"고 말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행시 24회)는 권 원장의 1년 후배다.

 

권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신임 금융위원장이 편안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와 감독 업무를 맡고 있는 민간기관으로, 정부조직인 금융위원회의 지휘를 받는다.

 

당초 권 원장은 지난 2일 신 후보자가 내정된 뒤 사임하려 했으나 신 후보자는 권 원장에게 청문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권 원장은 신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주말 이후 열리고 곧 취임할 것으로 보이자 이날 사임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기 금융감독원장에 최수현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금융위는 이날 임시회의에서 최수현 수석부원장을 새 금감원장에 제청하기로 의결했다.

 

최 내정자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최 내정자는 제11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맡아왔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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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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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