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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촌진흥청, 동남아에 선진 양잠산업기술 전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섬유산업에서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뉴실크로드 시대를 만들어가는 가운데 선진 양잠산업기술이 동남아시아에 전수된다.

 

우리나라의 선진 양잠산업기술을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베트남, 태국 등 5개 AFACI 회원국에 전수해, 우량 잠종 생산기술, 뽕나무 재배기술, 누에사육기술 등을 현지 지도하고 전문가 교류를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을 위해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사업으로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 과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농업생물부 강당에서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 기획회의를 열며,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별 과제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양잠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과제 세부추진계획을 논의하며 과제협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과제협약이 체결되면 각 회원국들은 3년간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우리나라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례 평가회를 개최해 과제수행을 점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류강선 연구관은 “이번 국제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AFACI 회원국의 양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아시아 양잠산업벨트를 구성해 양잠산업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FACI(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는 지난 2009년 11월 출범, 아시아 지역의 식량문제 및 농업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다자간 협의체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총 12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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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