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2013년 장애유아 순회특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회특수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돼 일반학급에 배치된 유아를 대상으로 개별화교육의 내실화 및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방법은 유아특수교사가 사립유치원 수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별적인 수업으로 지원된다. 순회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수업도 가능하다.
내방수업은 센터 내에 설치된 영‧유아교육지원실에서 수업을 지원 받음으로 적합한 환경에서 교육지원을 받는 장점이 있다.
동부교유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에게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교육적 지원을 통하여, 개인의 흥미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