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문화사업에이전트 크릭앤리버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 모인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었으며, 봉사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온 봉사자들에게 한 홀몸노인은 “자식들도 이제껏 반찬을 해다 준 적이 없는데 이렇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한 달은 먹고 사는 것 걱정 없겠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크릭앤리버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 노인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