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27일 인천대공원에서 ‘제11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느껴, 도시 숲의 소중함과 푸른 인천 가꾸기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고취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삐에로 공연, 캐릭터 출연 등 있다.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GCF, 녹색환경도시를 만들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관은 녹색도시 인천, 스포츠의 도시 인천, 미래도시 인천, 역사의 도시 인천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꽃차 시음회, 화분 흙갈이 체험행사도 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상식은 6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