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5월 6일과 7일에 ‘2013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을 대비해 각 유관 기관과의 공조. 재난안전 네트워크 협력체계 등을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훈련 장소는 긴급구조기관과 단체 20개소가 다중밀집지역 화재사고(인적재난)를 대비 실시한다.
5월 7일은 오전 10시 남구 소회의실에서 토론기반 훈련에 이어 오후 2시 문학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실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남구는 이번 훈련에 홍보용 포스터. 리플릿 배포, 홈 페이지 팝업창, LED전광판 홍보 게재, 차량 홍보현수막. 입간판 설치 등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각적인 안전점검 생활화 실천 계도․홍보를 통해 재난안전 훈련 대응이 안전과 안보의 초석임을 확산시켜 어떠한 재난에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대비 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