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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수석4대강정비는 한국판 뉴딜정책

 
-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10일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4대강 정비사업은 다목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한국판 뉴딜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 "4대강 정비사업은 4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 홍수예방과 지구온난화와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하천수질도 개선하는 등 4가지 효과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특히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4대강이 특정지역에 편중된 게 아니라 전국에 분포돼 있어 각 지역이 균형발전할 수 있고 골재난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대운하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MB의 외곽단체인 ‘부국환경포럼’을 주도하고 있는 박승환 전 의원도 “지방경제 황폐하로 인해 대운하 사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다”며 “이 대통령이 대운하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도 “대운하는 환경을 위해, 치산치수를 제대로 하고 잘 관리된 국토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내년 중에 첫삽을 떠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반해 홍준표 원내대표는 “대통령도 운하는 안 한다고 천명했다”며 “대운하는 폐기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권이 일부 당내 반대뿐만이 아니라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시민사회의 반대여론을 뚫고 이 대통령이 대운하를 강행할지 여부는 4대강 정비사업의 예산 통과여부에 달려 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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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