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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매시 똑똑한 '조언자' 원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 내집 마련 다음으로 지출규모가 크고 구입 후 3∼5년 긴 시간 소유해야 하는 자동차는 구매에 앞서 소비자의 고민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입 시 가장 원하는 것을 알아보고자'자동차 구매시 같이 가고 싶은 파트너'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카즈의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차에 대해서 많이 알며 자동차정보 등을 조언해 줄 수 있는 '조언자'와 가장 동행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언자는 46.7%의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화시대에 나타난 의외의 결과로, 자동차업체에서 제공하는 천편일률적인 정보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정보를 원하는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사랑하는 연인'(23.3%)이 2위를 차지했다. 자동차를 소유하는 과정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심리가 나타난 이번 결과는 더 이상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러 소비들은 인식하기에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신차 혹은 중고차 구매시 가격할인이나 다양한 서비스 등을 얻기 위한'협상의 달인'(16.7%)이 차지했다. 중고차구매 시 딜러와의 협상을 대신해주는 카즈 서비스인 '흥정해줘 카즈'에 등록된 문의율 집계에 따르면 가격흥정을 요구하는 문의가 64.4%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으며 대략 10∼50만원 사이에 가격인하를 요청하는 내용이 많았다.

그 외 항목으로는 자동차구매 시 홀대 받을 것을 우려한 '인상험악한 김실장'이 10%를 차지했으며, '차값 빌려줄 재력가'는 3.3%로 적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조언을 줄 수 있는 파트너라는 존재를 통해 소비자들이 차 구입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설문이었다"며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에 대한 객관적 정보 및 지식의 부족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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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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