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다음달 4일까지 ‘2013년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참여자는 5개 사업에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 취약계층 등 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건강보험증 사본, 관련서류, 신청서 등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동이네다랑채 지역영농 사업,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 다문화 언어교실지원 사업, 다문화 아이돌보미 사업’ 등 사업장에서 5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조건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일 6시간, 금요일은 4시간, 총 주 28시간을 근무한다. 유급 주 휴일과 연차 유급 휴가도 부여된다. 임금은 월 73만원 수준이다.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전략사업추진실(☎770-6650)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