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전북대학교와‘지역화합 인재전형’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화합 인재전형’은 잠재능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국의 우수인재를 발굴, 선발, 양성하고자 실시한다. 전국 55개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이와 같이 협약을 맺고 총30명을 선발한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전북대학교에서 실시하는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참여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09년에도 숙명여자대학교와 이 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내 고등학교 출신 5명은 지역화합인재전형으로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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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인재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