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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故 이중재 전 의원 빈소 조문

故 이중재 전 의원 당 고문 지낸 원로

 
▲ 박근혜 전 대표, 이종구 의원의 부친인 고(故) 이중재 전 의원의 빈소 조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이종구 의원의 부친인 고(故) 이중재 전 의원의 빈소를 조문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김무성, 유정복, 유승민, 이혜훈, 구상찬, 김선동, 이학재 의원 등 측근들과 함께 안암동 고려대 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주변에서는 박 전 대표와 이 전 의원이 딱히 친분이 있었던 사이는 아니지만, 한나라당 고문을 지낸 당의 원로인 데다 동료 의원의 부친상인 만큼 빈소를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40여분 가량 빈소에 머물며 유족 및 조문객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주로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 전 의원 사이의 일화들이 화제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은 박정희 정권시절인 지난 1963년 6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해 당시 정권에 맞선 제1야당인 신민당 대변인으로 활약하는 등 야당 정치인으로 성장했었다.

박 전대표 한 측근은 "박 전 대표가 이 전 의원과 인연이 깊은 것은 아니지만, 당의 어른이고 동료 의원 부친상인 만큼 빈소를 찾은 것"이라며 "이전부터 원로를 비롯해 가야 하는 상가는 챙겨왔다"고 말했다.


[故 이중재 전 의원]

전남 보성 출신인 이 전 의원은 제6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정계에 입문, 7~9대 신민당 의원을 지냈으며 12대와 15대에 각각 민한당과 민주당 의원을 역임하는 등 6선을 기록했다.

1980년 신군부 등장으로 정치활동이 금지됐을 때는 민주화추진협의회 운영위원, 민주인권연구회 회장, 야당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치며 재야에서 활동했고 이후 통일민주당과 평민당 부총재를 지냈다.

87년 평민당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대선을 치른 이 전 의원은 김대중 후보가 낙선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3당 합당으로 정계가 개편되자 14대 총선때 통합 야권의 민주당 소속으로 정계에 복귀해 강남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계 은퇴 후 한나라당 상임고문과 고려대 교우회 고문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과 종욱(한국외국어대 경영학부 교수), 종오(사법연수원 수석교수)씨 등 3남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은 22일 오전 7시, 장지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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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